교원 85%, 선행학습 수업태도 부정적 영향

전병언 기자l승인2017.10.10l수정2017.10.1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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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병욱의원(경기도 성남시 분당을)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선행학습 부작용 모니터링 결과 선행학습으로 인한 학교 수업태도에의 부정적 영향에 대해 ‘부정적 영향을 준다’라는 응답이 과반수(65.3%: 그렇다 33.5%, 매우 그렇다 31.8%)이고, ‘보통이다’(18.1%), ‘부정적 영향을 주지 않는다’(16.6%: 그렇지 않다 13%, 전혀 그렇지 않다 3.6%) 순으로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원의 경우 선행학습으로 인한 학교 수업 태도에의 부정적 영향에 대해 ‘그렇다’ 38.4%, ‘매우 그렇다’ 47.1%로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반응이 85.5%로 높게 나타났으며,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에서의 선행학습이 학교 수업 태도에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반응이 제일 높은 72.8%로 나타났으며, 중학교 62.9%, 고등학교 59.2%로 학교급이 낮을수록 수업태도에 부정적 영향이 높다고 응답했다.

이 조사는 온라인 시스템을 활용한 설문조사로 교원 4,545명, 학부모 3,707명, 학생 2,149명으로 총 10,401명을 대상으로 2016년 6월 실시한 모니터링 결과이다.

▲ 학교 수업 태도에의 부정적 영향

김병욱 의원은 “잘못된 선행학습은 아이들에게 과도한 스트레스와 학업부담을 주는 것을 넘어 수업태도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쳐 학업에 흥미를 잃어 학업 부진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전병언 기자  cherokee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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