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고교·대학 연계과정 ‘꿈꾸는 공작소’, 2기 신청자 급증

30개 과정 750명 모집에 1423명 신청, ‘생물학·앱개발·간호사’ 인기 김종완 기자l승인2017.09.26l수정2017.09.2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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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고교-대학 연계프로그램 ‘꿈꾸는 공작소’ 2기 과정이 최고 경쟁률 10.3대1을 기록하며 고등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2기 꿈꾸는 공작소 인기 프로그램 15개

25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교육청은 26일 ‘고교-대학 연계 진로진학체험프로그램 ’2기 꿈꾸는 공작소' 참여 학생 확정 명단과 추가 신청 프로그램을 일선 고등학교에 안내한다.

1기 꿈꾸는 공작소 때는 7개 대학 26개 프로그램 700명 모집에 30개 고등학교 651명이 신청했다. 이에 비해 9월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2기 모집에는 9개 대학 30개 프로그램 750명 모집에 34개 고등학교 1423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1.9대1을 기록하며 높아진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컴퓨팅 사고력-앱개발’과 ‘선한 영향력 있는 간호사로 준비하기’ 프로그램은 경쟁률이 4대1을 넘겼으며 ‘미리보는 22세기 생물학’(전남대)은 최종 경쟁률이 10.3대1에 달했다. 광주시교육청은 별도 추첨위원을 선정하여 22일 오전 무작위 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프로그램별 명단을 확정했다.

시교육청은 2기 과정에서 15명 미만이 신청한 4개 프로그램에 대해선 9월 26일부터 29일 오후5시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 인원 초과 시 추가 신청 기간에 접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명단을 확정할 계획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5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1기 꿈꾸는 공작소를 운영해 온라인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학생 87% 교수 94%에게 ‘만족한다’는 답변을 받은 바 있다. 2기 꿈꾸는 공작소는 전남대학교 등 9개 대학에서 10월23일부터 4주간 운영된다.

‘2기 꿈꾸는 공작소' 프로그램을 마련한 시교육청 김형태 미래인재교육과장은 “’꿈꾸는 공작소'에 대한 교사, 학생, 학부모의 관심이 매우 높고, 신청이 급증해 공정함과 투명함을 바탕으로 명단을 확정했다”며 “향후 온라인 수강 신청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할 예정이고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등 학생들의 진로진학 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종완 기자  e395147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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